부산 드림씨어터 4월 1일~5월 6일 공연…2월 16일 첫 티켓 오픈
  • ▲ 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공연 장면.ⓒ디즈니
    ▲ 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공연 장면.ⓒ디즈니
    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가 서울 공연의 마지막 티켓과 부산 공연의 첫 티켓을 판매를 시작한다.

    서울은 오는 17일 오후 3시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3월 8~18일 공연을 예매할 수 있으며, 공휴일인 3월 1·9일 수요일은 2시, 7시 2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부산 공연은 4월 1일 개막해 5주간 드림씨어터에서 공연 예정이다. 2019년 4월 드림씨어터 개관작으로 부산에서 선보인 '라이온 킹'은 역대 지역 뮤지컬 기록을 경신할 정도로 유례없는 흥행을 달성했다.

    2월 16일 오후 2시 첫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4월 1~17일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부산 공연의 공식 예매처는 드림씨어터, 인터파크, 티켓링크, 예스24, 티켓 11번가, 옥션티켓, 매표소, 페이북이다.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무대로 옮긴 뮤지컬 '라이온 킹'은 아프리카 왕국의 어린 사자 심바가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다. 1997년 11월 13일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이래 전 세계 21개국, 100여 개 도시, 1억1000만 명 이상이 관람했다.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서울 공연은 3월 18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이어지며, 이후 4월 1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개막한다.
  • ▲ 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부산 포스터.ⓒ디즈니
    ▲ 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부산 포스터.ⓒ디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