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2 한다콘서트 #2.희망한다' 포스터.ⓒ한다프로덕션
    ▲ '2022 한다콘서트 #2.희망한다' 포스터.ⓒ한다프로덕션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이자 제작사인 한다프로덕션이 '2022 한다콘서트 #2.희망한다'를 오는 13~14일 삼성동 백아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두 번째 콘서트는 코로나를 넘어서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했다. 앞서 한다프로덕션은 2020년 '#1.함께 한다'로 코로나로 인해 침체됐던 공연 시장에 따뜻한 위로를 전한 바 있다.

    한소영 한다프로덕션 대표는 "코로나가 하루 빨리 종식되고 관객들과 배우들이 마스크 없이 환한 미소로 만나는 날을 기대하면서 '희망한다'라는 부제로 콘서트를 열게 됐다"며 "수익금의 일부를 식사가 어려운 결식 아동들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콘서트는 총 4회차로 진행된다. 2월 13일 배우 유성재·엄태형·최미소·노희찬·나하나·노윤과 함께 뮤지컬 '테레즈라캥'의 신예인 강채영이 무대에 선다. 14일에는 원종환·임찬민·박준휘·김민강·정우연·이진우·김찬종이 출연한다.

    총 14명의 배우들과 특별 게스트들은 직접 출연한 국내 뮤지컬 넘버를 포함해 가요와 합창곡 외에도 한다 프로덕션 제작 공연의 넘버 등 다양한 곡들을 들려준다. 한혜신 음악감독이 지휘하는 4인조 라이브 밴드가 풍성한 사운드를 더할 예정이다.

    콘서트에서는 배우와 관객들이 편안하게 함께 할 수 있도록 따뜻한 느낌의 무대 콘셉트와 그랜드 피아노 연주, 배우들에게 궁금한 관객들의 편지 사연 소개까지 즐거운 토크도 마련된다.

    '2022 한다 콘서트 #2. 희망한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