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극 '코스모스 : 여명의 하코다테' 홍보용 이미지.ⓒ극단 골목길
    ▲ 연극 '코스모스 : 여명의 하코다테' 홍보용 이미지.ⓒ극단 골목길
    박근형 연출이 이끄는 극단 골목길이 2월 11~27일 예술공간 혜화에서 총 15회에 걸쳐 '코스모스 : 여명의 하코다테'(이하 '코스모스')를 공연한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연극  '코스모스'는 박근형 연출이 극작과 연출을 맡았다. 1945년 7월 일본 훗카이도의 탄광, 아오모리의 노동자 선술집 '마구로'를 배경으로 피폐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재연은 '여름은 덥고 겨울은 길다'를 통해 2019 제56회 동아연극상에서 연기상을 수상한 강지은과 성노진이 초연에 이어 합류한다. 이와 함께 김수현·이미숙·오순태·이호열·안상완·홍수민 등 골목길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무대에 오른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2월 7일까지 조기예매 30% 할인이 적용된다. 공연 시간은 90분.
  • ▲ 연극 '코스모스 : 여명의 하코다테' 포스터.ⓒ극단 골목길
    ▲ 연극 '코스모스 : 여명의 하코다테' 포스터.ⓒ극단 골목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