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엑스칼리버' 프로필 촬영 비하인드컷.ⓒEMK뮤지컬컴퍼니
    ▲ 뮤지컬 '엑스칼리버' 프로필 촬영 비하인드컷.ⓒ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엑스칼리버'가 두 번째 시즌을 책임질 배우들의 프로필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엑스칼리버' 프로필 촬영 비하인드컷에는 '아더' 역의 김준수·카이·서은광·도겸과 '랜슬럿' 역 이지훈·에녹·강태을, '모르가나' 역 신영숙·장은아, '멀린' 역 민영기·손준호, '기네비어' 역의 최서연·이봄소리 등 주요 배우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엑스칼리버' 주요 출연 배우들은 각자 맡은 캐릭터에 100% 몰입한 모습이다. 휴식 시간에는 손가락으로 V 제스처를 취하는 등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김준수·카이·서은광·도겸은 '엑스칼리버'의 무대 배경을 옮겨 놓은 듯한 촬영지를 배경으로 순수한 소년의 모습부터 제왕의 숙명을 지닌 자의 고뇌까지의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연기해 현장의 스태프들을 감탄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2019년 월드 프리미어로 국내 초연된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고대 영국을 배경으로 왕의 숙명을 지닌 인물이 고뇌와 혼돈을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그린다. 재연은 수정과 보완 작업을 거쳤으며, 아더의 솔로곡 2곡을 포함한 5곡의 새로운 넘버를 추가했다.

    오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