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원평 시민단체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운영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회의실에서 '건강가정기본법(건가법) 개정안'에 반대하며 삭발식을 갖고 있다. 

    이들은  "건가법 개정안이 국회에 통과할 경우 비혼 동거인을 가족관계등록부에 배우자 대신 동반자로 등록해 남자며느리 또는 여자사위와 한 가족이 될 수 있다"며 동성혼 합법화 추진을 반대했다. 

    기자회견에는 김수진 전국학부모단체연합, 길원평 동반연 운영위원장, 원성웅 진평연 상임대표, 박은희 국민희망교육연대 공동대표, 조용식 건강한가정만들기국민운동본부 사무총장, 조우경 다음세대를위한학부모연합대표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