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1 국립정동극장 예술단 창작플랫폼 '바운스' 포스터.ⓒ국립정동극장
    ▲ 2021 국립정동극장 예술단 창작플랫폼 '바운스' 포스터.ⓒ국립정동극장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의 창작플랫폼 '바운스(BOUNCE)'의 16일 오후 8시 공연이 취소됐다.

    국립정동극장은 "금일 오전 직원 중 1명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됨에 따라 선제적 조치를 위해 당일 공연에 대한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국립정동극장 전 직원 및 '바운스' 공연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대한 PCR검사를 진행 중이다"며 "관객뿐 아니라 배우, 스태프 등 모두의 안전을 위한 결정이오니 너를 양해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바운스'는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원들이 직접 기획·연출·안무를 맡아 전통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펼쳐내는 창작플랫폼 시리즈로, 7월 16~18일 총 3회의 창작 공연이 예정돼 있었다.

    오는 17일 오후 3시 공연의 진행 여부는 코로나 검사 결과에 따라 국립정동극장 SNS, 홈페이지, 예매처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