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8시 카카오TV '[LIVE] 멜론티켓 공연실황' 채널, 카카오톡 #공연 탭 공개
  • ▲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공연 장면.ⓒEMK뮤지컬컴퍼니
    ▲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공연 장면.ⓒ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최종 드레스 리허설 영상을 온라인 중계한다.

    오는 19일 오후 8시 카카오TV '[LIVE] 멜론티켓 공연실황' 채널과 카카오톡 #공연 탭에서 최초 공개된다. 

    이번 영상은 개막 직전 실제 공연과 동일하게 진행되는 '드레스 리허설'을 촬영한 것으로, '마리 앙투아네트'만의 화려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한 주 중 공연이 없는 유일한 날인 월요일에 상영될 예정이다.

    중계는 코로나19의 심각세로 인해 힘들고 지친 시기에도 공연문화를 사랑하고 아껴 주시는 관객들 만을 위해 기획됐다. '마리 앙투아네트' 팀 전원은 관객들에게 작품 속 따뜻한 감동으로 위안을 전하고자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 개막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한 프랑스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와 사회의 부조리를 느낀 후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드라마틱하게 담았다.

    이번 시즌에서는 '마리 앙투아네트' 역에 김소현·김소향부터 '마그리드 아르노' 김연지·정유지, '페르젠 백작' 민우혁·이석훈·이창섭·도영, '오를레앙 공작' 역 민영기·김준현, '루이 16세' 역 이한밀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10월 3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