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오페라의 정수' 주제, 7월 3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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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라오페라단(단장 이강호)이 '오페라 하이라이트 콘서트Ⅱ'를 오는 31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선보인다.2021년 서울대표공연예술제로 6년 연속 선정된 라벨라오페라단의 하이라이트 콘서트는 공연예술의 발전과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에 기여하고 있다.지난 5월 성황리에 마친 첫 번째 콘서트에 이어 열리는 이번 공연은 'Il Cuore d’Opera Italiana(이탈리아 오페라의 정수)'라는 주제를 가지고 '운명의 힘', '안나 볼레나', '나비부인'을 비롯한 유명 오페라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지휘는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중국 등 아시아권에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는 양진모가 함께 한다. 양진모 지휘자는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예술상 지휘부분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이날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브릴란테 어린이 합창단이 참여하며 소프라노 강혜명·고민진·김연수·김효주·서지혜, 메조 소프라노 신성희·여정윤, 테너 권희성·원유대·조철희, 바리톤 우경식·우범식, 베이스 양석진 등 출연한다.2021 라벨라 시그니처 시리즈 '오페라 하이라이트 콘서트Ⅱ : Il Cuore d’Opera Italiana'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