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명동 로망스' 연장 포스터.ⓒ장인엔터테인먼트
    ▲ 뮤지컬 '명동 로망스' 연장 포스터.ⓒ장인엔터테인먼트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뮤지컬 '명동 로망스'가 4주 공연 연장을 확정했다.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 중인 '명동 로망스'는 오는 20일 막을 내릴 예정이었으나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7월 25일까지 만난다.

    2015년 초연된 '명동 로망스'는 공무원 '장선호'가 1956년 명동에 떨어져 그 시대 예술가들의 치열하고 간절한 삶을 엿보고 가슴 속 뜨거운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법을 배우는 모습을 그린 타임슬립 뮤지컬이다.

    그 동안 씨앗연필 증정 이벤트, 100 회 기념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6월에도 커튼콜 위크,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 등을 펼치며 스튜디오 OST·대본집·악보집 등 추가 MD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뮤지컬 '명동로망스'는 손유동·안지환·임진섭·김수용·김태한·조윤영·서예림·길하은·원종환·윤석원·장민수·홍륜희·조진아·김리·김주호·신창주·김승용 배우가 출연한다. 연장 공연 기간에는 스페셜 게스트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