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정화 경제를생각하는변호사모임(경변) 변호사(왼쪽)와 박소영 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입구에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 9년간 의혹으로 가득한 각종 정책사업의 실체 공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경변은 △2011년~2021년「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에 따른 위탁 사업 현황 △'서울시 지방보조금(민간보조) 공모사업'을 포함한 공모사업 전체(2021년 시행 예정 사업 포함)의 연도별 현황을 정보공개를 요청했다. 

    또 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는 교육부문과 관련해 △서울시 이전 수입의 사업별 지출 현황 △이전 예산액 확정 근거 등 관련 행정 정보 △'미래교육도시 서울'에 서울시가 분담하는 3,453억원 사업별 지출 현황 △예산액 확정 근거 △초·중·고 무상급식, 중·고교 입학준비금 중 서울시가 분담하는 예산의 사업별 지출 현황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