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극 '운빨로맨스'가 5월 1일 대학로 컬쳐씨어터에서 개막한다.ⓒDPS컴퍼니
    ▲ 연극 '운빨로맨스'가 5월 1일 대학로 컬쳐씨어터에서 개막한다.ⓒDPS컴퍼니
    로맨틱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가 오는 5월 1년여 만에 돌아온다.

    ​네이버웹툰과 MBC 드라마에 이어 연극으로 재탄생한 '운빨로맨스'는 운명을 믿는 여자 '점보늬'와 운명은 개척하는 것이라고 하는 남자 짠돌이 '제택후'의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2017년 초연 당시 신소율·허정민을 비롯해 지금까지 맹승지·허영지·박슬기 등 브라운관 안팎으로 다양하게 활약하고 있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이번 시즌에는 '점보늬' 역에 맹승지·김규림·박미리·박서원이 캐스팅돼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인다. 자린고비 정신으로 점보늬가 사는 집의 새 건물주가 된 '제택후' 역에는 서원호·오근욱이 맡는다.

    제택후의 절친이자 점보늬가 사는 건물의 카페 사장 '한량하' 역에 김종찬·서태이, 제택후를 짝사랑하는 '노월희' 역은 김은지·이상희가 연기한다. 전 배우가 지난 시즌까지 한 번 이상씩 출연했던 만큼 캐릭터에 대한 높은 이해도로 공연의 달콤한 분위기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연극 '운빨로맨스'는 5월 1일 대학로 컬쳐씨어터에서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