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오후 3시 미래아트홀에서 진행
  • ▲ '한화와 함께하는 2021 교향악축제' 특별 포럼이 4월 7일 예술의전당 미래아트홀에서 열린다.ⓒ예술의전당
    ▲ '한화와 함께하는 2021 교향악축제' 특별 포럼이 4월 7일 예술의전당 미래아트홀에서 열린다.ⓒ예술의전당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4월 7일 오후 3시 미래아트홀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2021 교향악축제'(이하 '교향악축제')의 특별행사로 포럼을 연다.

    포럼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음악축제의 지속가능성과 기업 메세나 △음악제로서 교향악축제의 성취와 보완 방향이라는 소제목으로 각각 진행된다.

    이충관 메세나협회 사무처장, 유윤종 동아일보 전문기자, 신동엽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 강은경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 박진학 스테이지원 대표, 이희경 전 문화예술위원회 위원, 한정호 에투알클래식&컨설팅 대표가 발제를 맡는다.

    포럼을 계기로 예술의전당은 교향악축제의 성취와 의미를 돌아보고 당면한 과제와 개선방안도 짚어볼 예정이다. 포럼은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개최되는 만큼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33주년을 맞은 '교향악축제'는 10년 내 최대 규모인 21개 단체가 참여한다. 오는 31일 예정됐던 김대진 지휘의 창원시립교향악단 연주회는 플루티스트 김유빈으로 협연자를 변경해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2번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