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성 4중창 그룹 라포엠.ⓒ모스뮤직
    ▲ 남성 4중창 그룹 라포엠.ⓒ모스뮤직
    남성 4중창 그룹 라포엠(LA POEM)이 '골든디스크어워즈' 무대에 오른다.

    라포엠은 1월 9일과 10일 JTBC·JTBC2·JTBC4에서 방송되는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출연을 확정지었다.

    '골든디스크어워즈'는 1986년 1회를 시작으로 35년간 이어져 오고 있다. 9일 디지털 음원날은 박소담·이승기가, 10일 음반날은 이다희·성시경이 MC를 맡는다.

    라포엠은 10일 방송의 오프닝 무대를 책임진다. 오프닝에 걸맞은 선곡을 준비한 만큼 보다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JTBC '팬텀싱어3' 우승팀인 라포엠은 팝페라 가수 유채훈, 테너 박기훈, 카운터테너 최성훈, 바리톤 정민성으로 구성됐다. '팬텀싱어' 전 시즌을 통틀어 유일하게 성악 전공자로 결성된 팀으로 '성악 어벤저스'로 불리고 있다.

    지난 2일에는 다채롭고 풍성한 음악 세계가 담긴 첫 미니앨범 'SCENE#1'을 발표했다.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눈부신 밤'을 비롯해 보너스 트랙 'O Holy Night(오 홀리 나잇' 등 총 여덟 곡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