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백주희.ⓒ샘컴퍼니
    ▲ 배우 백주희.ⓒ샘컴퍼니
    배우 백주희가 JTBC 새 금토드라마 '허쉬'(연출 최규식, 극본 김정민)에 합류한다.

    '허쉬'는 펜대보다 큐대 잡는 날이 많은 '고인물' 기자 한준혁(황정민)과 밥은 펜보다 강하다는 '생존형' 인턴 이지수(임윤아)의 쌍방 성장기이자, 월급쟁이 기자들의 밥벌이 라이프를 그린다.

    극 중 백주희는 매일한국의 사건사고 중심지 디지털뉴스부의 기자 '이재은' 역을 맡는다. 언론인으로서의 양심이나 신념은 멀찌감치 내던진 실속형 기자이자 전형적인 밉상 꼰대로, 극에 활력과 공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수년간 무대에서 쌓아온 연륜을 바탕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인 백주희는 '인간수업'에서 시니컬하고 강렬한 연기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언더커버'(가제)에도 캐스팅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허쉬'는 '경우의 수' 후속으로 12월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