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베르테르' 2020 시즌 캐스트 OST 이미지.ⓒCJ ENM
    ▲ '베르테르' 2020 시즌 캐스트 OST 이미지.ⓒCJ ENM
    창작뮤지컬 '베르테르'가 2020 시즌 캐스트 앨범을 발매한다.

    '베르테르' 앨범은 엄기준, 카이, 유연석, 규현, 나현우, 김예원, 이지혜, 이상현, 박은석, 김현숙, 최나래, 송유택, 임준혁을 비롯한 2020년 프로덕션의 전 캐스트가 녹음에 참여했다. 

    전체 뮤지컬 넘버 중에 가장 많이 사랑받았고 아름답다고 평가받는 '금단의 꽃', '자석산의 전설', '어쩌나 이 마음', '하룻밤이 천년', '발길을 뗄 수 없으면' 등 '베르테르'의 주요 넘버들을 포함해 총 30곡이 수록된다. 

    오는 29일부터 공연장인 광림아트센터 BBCH홀 MD 스토어에서 판매되며, 11월 5일부터 온라인 MD 판매처인 '랑 MD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엄기준·조승우·규현등 15주년 OST도 27일부터 공연장에서 판매된다.

    '베르테르'는 안타까운 사랑을 클래식 선율로 탄생시킨 정민선 작곡가, 서정성을 극대화시킨 이지원 편곡가, 초연부터 함께하며 음악적 드라마를 완성한 구소영 음악감독의 협업을 통해 오랜 시간 '음악이 좋은 뮤지컬'이라는 명성을 누리고 있다.

    올해 창작 2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베르테르'는 독일의 문호 괴테의 서간체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무대에 옮긴 작품으로, 롯데를 향한 베르테르의 숭고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11월 1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