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 스틸.ⓒ에스앤코
    ▲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 스틸.ⓒ에스앤코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이 서울 공연 연장을 확정했다.

    지난 9월 9일 개막한 '캣츠'는 개막과 동시에 명불허전이라며 반드시 봐야 할 뮤지컬로 연일 추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연 일정을 11월 8일에서 12월 6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철저한 방역 속에서 좌석 거리두기로 운영하고 있는 '캣츠'는 매 티켓이 오픈될 때마다 순식간에 주요 좌석이 매진돼 왔다. 남은 신규 티켓 중 2주 분량의 공연인 3차 티켓은 오는 21일 오후 2시에 오픈한다.

    11월 7~20일 2주간의 공연으로 10월 27일까지 예매 시 20%(BC카드 결제한정), 수요일 오후 3시 마티네 공연 예매 시 최대 20% 등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정보는 '캣츠' 공식 SNS와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81년 런던에서 초연한 뮤지컬 '캣츠'는 1년에 한 번 열리는 젤리클 고양이들의 축제를 그린다. 대문호 T.S. 엘리엇의 시를 바탕으로 불멸의 명곡 '메모리',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빚어진 무대 예술, 역동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안무와 함께 깊이 있는 인생 철학을 담았다.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은 샤롯데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