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새로운 유튜브 채널 '임플루언서'를 개설했다.ⓒ디지엔콤
    ▲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새로운 유튜브 채널 '임플루언서'를 개설했다.ⓒ디지엔콤
    팝페라테너 임형주(34)가 자신의 새로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언택트로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소속사 디지엔콤은 "임형주가 지난 9일 tvN D 웹드라마 '부릉부릉 천리마마트' 외주총괄제작, 방탄소년단의 푸마 광고 등을 연출했던 창작집단 '상상그이상'의 이상수 대표PD와 손잡고 자신의 성씨인 '임'과 '인플루언서'의 합성어인 '임플루언서'라는 명칭의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채널소개 티저영상을 통해 임형주는 "23년차를 맞이한 음악가 팝페라테너 임형주를 떠나 서른 다섯살 자연인이자 아재(?) 임형주의 소탈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여러 가지 다양한 콘텐츠로 팬분들과 더욱 가깝고 친근하게 소통하며 유튜브에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하는 작은 목표가 생겼다"고 전했다.

    임형주는 2013년 11월 공식 유튜브 채널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를 개설하고 그동안 자신의 음반들과 뮤직비디오(MV), 방송출연 영상클립 등의 영상들을 게재했으며, 별도의 홍보활동이 없었음에도 7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10일 오후 8시 지난 3월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코로나19 극복 대국민 희망 캠페인송으로 기부·헌정 발표했던 '너에게 주는 노래'의 언택트 공연영상을 '임플루언서'에 업로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