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BS_'한 뼘 더' 1회 예고편.ⓒEBS키즈
    ▲ EBS_'한 뼘 더' 1회 예고편.ⓒEBS키즈
    우리 아이의 성장골든타임에 대해서 깊게 다뤄보는 프로그램이 신설된다.

    EBS 키즈에서는 아이들의 일상을 살펴보고 올바른 성장 발달 정보를 전하는 10대 성장 프로젝트 '한 뼘 더'를 제작해 오는 21일 오전 8시 첫 화를 방영한다. 

    '한 뼘 더'는 연예계의 소문난 다둥이 아빠로 알려진 개그맨 정성호를 MC로 발탁했으며, 이수경 아이 성장 전문가와 강희 소아과 전문의가 패널로 참여했다.

    첫 방송에서는 본인의 왜소한 체격 때문에 아들의 성장이 걱정인 배우 정은표의 가족이 출연한다. 또래보다 키가 작지는 않지만 통통한 편인 막내아들 지훤이의 일상을 살펴본다.
  • ▲ EBS_'한 뼘 더' 1회 예고편.ⓒEBS키즈
    ▲ EBS_'한 뼘 더' 1회 예고편.ⓒEBS키즈
    반대로 비슷한 나이의 유경이는 또래에 비해서 키도 작고 몸집도 작다. 생활환경과 습관 등 우리주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들여다보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한 뼘 더' 자랄 수 있는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수경 전문가는 "성장골든타임은 사춘기 전, 여자 아이는 초등학교 3~5학년, 남자 아이는 4-6학년 시기로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강희 전문의는 "사람은 만 2세까지 1급 성장기를 거치고 그 이후 매년 4센치미터 이상 꾸준히 성장하게 된다. 만일 키가 연령 평균 3% 미만에 해당하면서 1년에 4센치 이상 자라지 않는다면 성장관련 상담을 할 것을 권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