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 캐스트.ⓒ콘텐츠플래닝
    ▲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 캐스트.ⓒ콘텐츠플래닝
    6년 만에 재연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의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탈리아어로 '나의 형제'를 뜻하는 '미오 프라텔로'는 1930년대 뉴욕 맨해튼을 배경으로 마피아의 뒷이야기를 그린다. '미아 파밀리아'의 후속편으로 전편에서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거대 마피아 조직 보스 루치아노 보체티의 아들 치치, 상원의원에 출마한 보체티 패밀리의 일원 써니보이와 그의 자서전을 집필하는 조력자 스티비까지 세 인물 사이에서 일어나는 마피아들의 우정과 사랑, 형제애를 펼쳐낸다.

    아버지인 전대 마피아 보스 루치아노 보체티에게 인정받기 위해 섬세한 영혼을 숨긴 채 거친 삶을 살아가는 아들 '치치' 역에는 이승현·김대현·최석진이 캐스팅됐다.

    써니보이를 동경하며 그의 위인전을 집필하는 보체티 패밀리의 일원 '스티비'는 김순택·최호승·백기범이 맡는다. 보체티 패밀리의 일원이자 전대 마피아 보스 루치아노 보체티의 아들인 '써니보이' 역은 정성일과 김지온이 출연한다.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는 9월 29일 드림아트센터 1관 에스비타운에서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