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썸씽로튼' 공연 장면.ⓒ엠씨어터
    ▲ 뮤지컬 '썸씽로튼' 공연 장면.ⓒ엠씨어터
    뮤지컬 '썸씽로튼'이 5회간의 프리뷰 공연을 마치고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한다.

    '썸씽로튼'은 낭만의 르네상스 시대 영국을 배경으로 당대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에 맞서 인류 최초의 뮤지컬을 제작하게 된 바텀 형제의 고군분투기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닉 바텀' 역에 강필석·이지훈·서은광, '셰익스피어' 박건형·서경수, '나이젤 바텀'에는 임규형·노윤·여원·곽동연, '비아' 역 리사·제이민, '포샤' 역 최수진·이봄소리, '노스트라다무스' 역에는 김법래·마이클리가 출연한다.

    치열한 준비 과정 끝에 지난 7일 개막한 '썸씽로튼'은 흥 넘치는 넘버와 재기발랄한 스토리, 위트 넘치는 패러디와 인용으로 쉴 새 없이 웃음을 선사하며 첫 공연부터 전석 기립을 이끌어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꿉꿉한 마음을 싹 날려주는 시원한 작품!", "지루할 틈도 없이 제대로 몰입하고 봤네요", "화려한 볼거리, 다양한 패러디와 개그코드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등의 호평을 보냈으며 관객 평점 9.7을 기록했다.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뮤지컬 '썸씽로튼'은 오는 18일 충무아트센터 선예매를 시작으로 19일 인터파크에서 3차 티켓오픈을 진행한다. 공연은 10월 1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