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킹키부츠' 콘셉트 포스터.ⓒCJ ENM
    ▲ 뮤지컬 '킹키부츠' 콘셉트 포스터.ⓒCJ ENM
    뮤지컬 '킹키부츠'가 9인의 주역들이 '따로 또 같이' 함께한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킹키부츠' 영문 타이틀을 배경으로 강렬한 레드 컬러의 부츠를 신은 각기 다른 개성의 캐릭터들이 담겨있다. 'KINKY BOOTS'라는 단 10자만으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찰리, 롤라부터 로렌, 돈까지 개성만점 네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들이 따로 또 함께해 블랙 의상에 '킹키부츠'만의 시그니처 컬러인 빛나는 레드로 포인트를 줘 생동감을 더했다.
  • ▲ 뮤지컬 '킹키부츠' 콘셉트 포스터.ⓒCJ ENM
    ▲ 뮤지컬 '킹키부츠' 콘셉트 포스터.ⓒCJ ENM
    제리 미첼 연출, 신디 로퍼 작사·작곡의 '킹키부츠'는 CJ ENM이 브로드웨이 프러덕션의 제작 초기 단계부터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한 뮤지컬이다. 2013년 브로드웨이에서 개막했으며, 2014년 전 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을 한국에서 선보였다.

    작품은 찰리가 아름다운 남자 롤라를 만나면서 파산 위기에 빠진 구두공장을 다시 일으킨다는 성공담을 유쾌하게 그린다. 이번 네 번째 시즌에는 이석훈·김성규·박은태·최재림·강홍석·김지우·김환희·고창석·심재현 등이 출연한다.

    지컬 '킹키부츠'는 8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15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두 번째 티켓 오픈을 진행하며, 조기 예매자에 한해 2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