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리톤 이응광이 선보이는 라움 신년음악회 'VIVA! 2020!' 포스터.ⓒ봄아트프로젝트
    ▲ 바리톤 이응광이 선보이는 라움 신년음악회 'VIVA! 2020!' 포스터.ⓒ봄아트프로젝트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는 바리톤 이응광(39)이 오페라 아리아와 재즈의 향연으로 초대한다.

    이응광은 오는 21일 오후 7시 라움 4층에 위치한 체임버홀에서 2020 라움 신년음악회 'VIVA! 2020!' 무대를 꾸민다.

    이날 이응광과 함께 상하이 심포니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더블베이스 교수와 상하이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을 역임한 더블베이시스트 성미경, 기타리스트 김현규가 출연한다. 피아노는 바젤 오페라 극장과 루체른 KKL 콘서트홀 등에서 수십 회의 독창회와 독주회를 가진 이소영이 맡았다. 

    아름다운 라움의 그라스 가든과 로비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웰컴 드링크부터 라움 셰프팀이 선보이는 최고급 스페셜 만찬, 바리톤 공연 후 가든과 로비에서 아티스트와 함께 즐기는 애프터 파티까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로시니 '세비야의 이발사, 모차르트 '돈 조반니', 거슈윈 '포기와 베스'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부터 디앙 '탱고 앙 스타이', 헨리 맨시니 '문 리버', 엘비스 프레슬리 '당신을 사랑할 수 밖에 없어요' 등 우리에게 친숙한 곡으로 구성했다. 

    티켓은 디너·콘서트 패키지로 나눠있으며 라움 홈페이지, 인터파크, 예스24, 옥션티켓, 하나티켓, 11번가, 멜론티켓, 클립서비스, 클럽발코니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