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극 '소리' 리딩공연 포스터.ⓒ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사무국
    ▲ 연극 '소리' 리딩공연 포스터.ⓒ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사무국
    연극 '소리' 리딩공연이 12월 4일 오후 8시 대학로 한양레파토리씨어터에서 열린다.

    '소리'(연출 안경모, 작가 장재경·한승오)는 2013년 시작된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예술 경연대회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의 세 번째 무대 'H-씨어터' 일환이다.

    'H-씨어터'는 지난 6년간 페스티벌을 통해 배출된 실력 있는 청년예술가들의 프로 무대 데뷔를 지원하는 연계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로  총 19명의 신예 배우들이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졌다. 

    올해는 2018년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초연돼 연극부분 대상·극본상을 수상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창작극 '소리'를 선보인다.

    이번 리딩 공연에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신예 임종원·장하영·박주희와 영화, 드라마 등 스크린과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종태·강정우·백은혜·한지혜·이아진 배우가 참여한다.

    리딩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티켓은 27일 오후 2시부터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hyundaifestival/)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