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소속사 "2년째 열애 중…응원해달라" 당부
  • ▲ 코미디TV '신상터는 녀석들' 방송 화면 캡처.
    ▲ 코미디TV '신상터는 녀석들' 방송 화면 캡처.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방송인 경리(29)와 보컬그룹 '2AM' 멤버 정진운(28)이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진운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3일 "정진운과 경리가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같이 하며 자연스레 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어 "정진운과 경리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힌 미스틱스토리는 "정진운은 성실히 군 복무를 이행하고, 경리는 꾸준한 방송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오니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SBS funE는 "정진운이 휴가를 나올 때마다 주위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경리와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면서 "서로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한 관계자의 말로 두 사람의 열애설을 단독 보도했다.

    2017년 방송된 코미디TV '신상터는 녀석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경리와 정진운은 그해말 듀엣곡 '둘 만의 크리스마스'를 발표하기도 했다.

    2AM 멤버인 정진운은 지난 3월 입대해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 중이다.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인 경리는 지난 7월 소속사 스타제국을 떠나 홀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