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82년생 김지영' 100만 관객 돌파 인증샷.ⓒ롯데엔터테인먼트
    ▲ 영화 '82년생 김지영' 100만 관객 돌파 인증샷.ⓒ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이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은 27일 오후 3시 기준으로 누적관객 100만2130명을 달성했다.

    이는 장기 흥행한 '알라딘'(6일)과 '보헤미안 랩소디'(9일)는 물론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이 더해져 흥행을 이끈 '완득이'(9일)보다 빠른 흥행 속도다.

    개봉 당일 13만8761명, 개봉 2일 14만2022명, 3일 19만951명, 4일째 33만878명까지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고 있다.

    배우 정유미·공유 주연의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다.

    조남주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 호흡이 더해져 호평을 얻으며 GV 골든에그 지수 97%,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59점, 롯데시네마 평점 9.3점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