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극 '한번 더해요' 캐스트 이미지.ⓒ주다컬처
    ▲ 연극 '한번 더해요' 캐스트 이미지.ⓒ주다컬처
    인기 웹툰 '한번 더해요'가 드라마에 이어 연극으로 제작된다.

    '한번 더해요'는 2016년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를 시작 후 완결까지 연애, 결혼, 육아 등 삶 전체에 걸친 현실감 있는 에피소드와 대사로 인기를 끌었다. 2017년에는 KBS2 드라마 '고백부부'로 각색돼 방영되기도 했다.

    연극은 웹툰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뮤지컬로 성공적으로 이끈 제작사 주다컬쳐가 만든다. 14세 관람가로 제작되는 '한번 더해요'는 자극적인 요소도 있지만 일상의 폭넓고 따뜻한 이야기를 중점으로 풀어나간다.

    타임슬립 부부, 연인, 가족 등 소중한 사람들의 따뜻함과 유쾌함을 함께 지닌 작품이다.  2000년대 초반의 향수를 자극하는 음악, 아이템, 풍경들이 다채롭게 펼쳐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초연에는 오세미, 유민정, 김늘메, 박준후, 이소연, 유미선, 이소금, 마현진, 김윤미, 이유선, 류경환, 신정만 등 평균 연기 경력 10~20년차의 베테랑 배우들이 출연한다. 

    연극 '한번 더해요'는 9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공연하며, 오는 9일 오전 11시 인터파크에서 첫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