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북한운동연합, 해외지부 관계자와 ‘김정은 암살하면 1억 달러’ 전단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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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박정오 사무총장, 미국 지부 헨리 송 대표 등이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에 ‘형님을 살해한 악마, 인간백정 김정은’과 ‘김정은 암살 현상금 1억 달러’ 등 2종류 전단 각각 500장을 넣었다고 밝혔다.
박상학 대표는 “공식적으로 북한대사관 대리 대사를 만나 전단을 전달하려고 했으나 대사관 측에서 받기를 거부해 대사관 우편함과 대사관 내부에 전단을 뿌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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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는 “2000만 북한 인민의 해방·자유를 위한 탈북자들의 투쟁은 김정은 수령 3대 세습독재가 끝장나는 그날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