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찾은 국악, '전통공연+인기 동화' 라이브 감상

신성아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10.30 09:50:24
▲ '동화음악회' 포스터 이미지.ⓒ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라이브 공연과 인기 동화를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즐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손혜리)은 전통으로 공간의 새로운 감각을 깨우는 '문화공간 음악회'를 문화비축기지에 이어 메가박스에서 두 번째 공연을 갖는다.

'고궁에서 우리음악듣기'에서 'The Art Spot 시리즈'라는 타이틀로 새롭게 선보인 '문화공간 음악회'는 전통음악공연을 해본 적 없는 핫한 공간을 찾아 공간과 어울리는 음악회를 구성한다. 

올해는 메가박스에서 성장동화와 전통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동화음악회'를 수원 영통점과 고양스타필드점, 코엑스점에서 각각 11월 10일 오후 1시, 16일 오후 7시, 17일 오후 12시에 연다. 동화음악회는 지난 8년 동안 덕수궁과 국회 등에서 10만명 이상이 관람하며 연일 매진사례로 성황리에 공연된 바 있다.

동화 '또 잘못 뽑은 반장'은 2009년 출간된 '잘못 뽑은 반장'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로,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진정한 리더에 대해 말하는 창작동화다. 이번에는 '어쩌다' 반장으로 뽑힌 소심한 소녀 공수린의 이야기를 다뤘다. 

존재감·자기주장·자신감 제로인 공수린이 반장으로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렸다. 진정한 리더에 대해 아이들 스스로 생각해 보게 하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동화음악회는 동화 속 주인공 공수린과 마가희의 마음을 우리 악기로 표현한 창작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음악감독 최덕렬이 동화로부터 영감을 받아 작곡한 창작음악을 가야금과 피리, 해금, 아쟁 등의 국악기로 표현했다.

The Art Spot 시리즈 '문화공간 음악회 in 메가박스'는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성인 1만원, 어린이 7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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