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뉴에이지 음악가 요시마타 료 내한 공연'냉정과 열정 사이' '푸른 바다의 전설' OST로 유명
  • 일본의 정상급 피아니스트이자 뉴에이지 음악가인 '요시마타 료(よしまたりょう)'가 제주도에서 첫 단독 야외 연주회를 개최한다.

    요시마타 료는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의 OST 'whole nine yard'와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의 OST 'Resolver' 등을 작곡한 장본인으로, 한국 드라마 '일지매', '푸른 바다의 전설'의 OST를 작곡해 국내 팬들에게도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작곡한 노래 대부분이 감정선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서정적인 음악이라 드라마나 영화 OST, 다큐멘터리 배경음악, 광고 BGM 등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결혼을 앞둔 절친을 위해 손수 브라이덜 샤워를 준비하는 방송에 출연했던 디자이너 사라 전의 초청으로 기획됐다.

    10월 27일 제주도 서귀포시 '더 클리프'에서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요시마타 료의 단독 리사이틀은 제주도민을 위해 특별히 '무료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요시마타 료는 10월 28일 자이언트·로이킴 등이 출연하는 'JDC 제주신화페스티벌'에도 폐막식 연주자로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