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보디가드'가 2019년 12월 LG아트센터에서 앙코르 공연을 확정했다.

    아울러 CJ 뮤지컬이 오는 19일 새롭게 선보이는 'CJ MUSICAL MEETS CINEMA' 프로젝트의 첫 시리즈 '보디가드의 만남'을 진행한다.

    CJ MUSICAL와 CJ CGV아트하우스가 론칭한 'CJ MUSICAL MEETS CINEMA'은 CJ MUSICAL의 라인업을 원작 영화로 만나보는 GV(Guest Visit) 상영회로, 전문가의 해설과 출연진의 라이브 무대가 곁들여진 이색적인 콘텐츠이다. 

    2016년 아시아 최초 한국 초연을 성공적으로 올린 뮤지컬 '보디가드'의 2019년 연말 앙코르 공연과 오는 27일 영화 '보디가드'의 재개봉을 앞두고 CJ MUSICAL과 CJ CGV아트하우스, 판씨네마가 함께 기획했다.

    첫 시리즈는 19일 오후 7시 CGV압구정 아트3관에서 진행되며, 영화 '보디가드' 상영 이후 GV 토크, 미니라이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음악평론가 임진모와 '보디가드' 아시아 초연 무대에서 '레이첼 마론' 역으로 뮤지컬 데뷔를 한 가수 손승연이 출연한다.

    티켓은 10일 오후 2시부터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보디가드'는 1992년 개봉한 동명 영화 원작에 팝의 디바 휘트니 휴스턴이 부른 명곡 15곡을 더한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냉철한 경호원 '프랭크 파머'가 스토커에 쫓기고 있는 당대 최고의 여가수 '레이첼 마론'을 보호하면서 싹트는 러브 스토리를 그린다.

    [사진=CJ E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