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삼총사' 측이 전석 매진을 기념해 '만원사례'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제작사에서 지급한 '만원사례' 봉투를 손에 들고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만원사례'는 전석 매진 시 제작사가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만원을 넣은 봉투를 지급하는 것을 일컫는데, 뮤지컬 '삼총사' 역시 연이은 매진 행렬에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만원'을 지급했다.

    지난 16일 개막한 뮤지컬 '삼총사'는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 배우가 출연하는, 일명 '엄유민법' 회차는 물론 신성우, 손호영, 서은광 배우 출연 회차에도 높은 객석 점유율을 보이며 순항 중이다.

    올해 개막 10주년을 맞아 신성우,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 초연 멤버뿐만 아니라 서지영, 조순창, 손준호, 제이민 기존 배우들과 김준현, 손호영, 안시하, 서은광(BTOB), 린지(피에스타), 김보강, 선재 등이 합류해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뮤지컬 '삼총사'는 알렉산드로 뒤마의 동명소설이 원작으로, 17세기 프랑스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전설적인 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가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담았다.

    5월 27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오는 10일 인터파크, 예스24, 하나티켓, 티켓링크에서 마지막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사진=메이커스프로덕션, 킹앤아이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