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민 후보, 수원 금곡동 칠보마을 앞 집중유세 벌여 눈길

  • 김상민 새누리당 수원을 후보가 9일 권선구 금곡동 칠보마을에서 집중유세를 벌이며 표심 잡기에 박차를 가했다.

    김상민 후보는 이번 집중 유세에서 권선구 호매실동과 금곡동 일대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약을 발표하고 참석한 500여명의 참여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지원유세에 나선 정병국 전 최고위원은 "19대 국회를 보았을 때 정치를 바꿀만한 사람은 김상민"이라며 김상민 의원에 대한 지지를 부탁했다. 또한 박흥석 공동선대위원장은 "서수원에 위치한 칠보산은 7개의 보물이 있는데 마지막 보물은 김상민 의원"이라고 말하며, 김 의원을 추어 올렸다.



  • 이날 유세 현장에 동참한 개그맨 최형만은 "김상민 의원은 뛰어난 안목을 가진 후보"라며 "4월 13일 공정한 한표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수원의 후예 김상민 후보! 뛰어난 안목을 가진 후보입니다. 4월 13일 공정한 한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김상민 후보 지지해 주십시오.


    김 후보의 아내 김경란 전 아나운서와의 인연으로 유세 현장에 나타난 개그맨 김수용은 "꼭 김상민 후보가 당선돼 (정치인에 대한 불신으로 생긴) 눈 밑의 다크써클 좀 없애달라"고 유머러스한 지지 연설을 했다.

    김상민 후보, 20대국회의원후보 김상민을 지지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제가 왜 다크써클이 생겼는지 아십니까? 우리나라 정치인 때문입니다. 답답해서 김상민 후보가 20대 국회의원에 꼭 당선이 돼서 제 다크써클 좀 없애주시기 바랍니다. 4월 13일 김상민 새누리당 후보에게 꼭 투표해주시기 바랍니다.


    배우 선우용녀도 "왜 1번을 찍어야 되는지 아시죠? 여러말 안할래~ 1번만 눌러주시면 돼요~" 라고 입을 모아 김상민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상민 후보는 "서수원의 산적한 문제들은 준비된 젊은 일꾼, 힘있는 여당재선의원 김상민이 해결 할 수 있다"며 "권선과 율천의 발전을 위해 김상민에게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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