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대상자 2만여명 포함…군 사기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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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는 '2016년 전우사랑보험' 대상자에 사관생도와 장교·부사관 후보생 등을 포함해 실시한다.

    '전우사랑보험'은 평시 군 복무 중 사망하면 사망 보험금 1억 원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1년 단위로 계약이 가능하다.

    지난해 전우사랑보험 가입 대상자에는 상근예비역을 포함한 현역으로 복무 중인 병사만 해당됐지만, 올해는 사각지대에 있던 사관생도 및 장교·부사관 후보생, 유급지원병(전문하사), 항공과학고 학생 등 약 2만 여명을 가입 대상에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전체 가입대상자는 45만 8339명이며,  전우사랑보험의 총 예산은 39억 원으로 현대해상화재보험이 주관해 운용한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장병들에 대한 정당한 대우와 사기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