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주상욱, 브라이언 문 정체 파헤쳐…몰입도 ‘최고조’

배우 주상욱(진형우 역)이 14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차이영, 연출 김상협‧김희원)에서 이재윤(브라이언 문 역)의 정체를 파헤치며 극 몰입을 이끌었다.

이날 진형우는 권준혁(조연우 분)에게서 브라이언 문에 대한 정보를 들었다. 진형우는 브라이언 문이 신은수(최강희 분)의 죽은 남편이자 홍미래(갈소원 분)의 아버지란 사실을 추측했다. 

계속해서 브라이언 문을 수소문하던 진형우는 결국 그의 호텔까지 찾아갔다. 하지만 브라이언 문은 방 안에 설치된 CCTV를 통해 황급히 도망쳤고, 진형우는 간발의 차로 그를 놓치고 말았다.

진형우는 포기하지 않고 브라이언 문의 출국 정보를 의뢰했다. 이후 그는 한 통의 전화를 받고 병원으로 향했는데, 의문의 남성과 마주하게 됐다. 두 사람은 치열한 몸싸움으로 이어졌고 진형우는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내몰리게 됐다. 

때마침 그 장소에 신은수가 도착, “당신 누구냐”라며 소리치자 의문의 남성은 브라이언 문으로 밝혀졌다. 

위험을 무릅쓰고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상황에 달려든 진형우는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며, 극 전개의 몰입을 높였다. 15일 방송되는 ‘화려한 유혹’은 어떤 내용으로 그려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증폭되고 있다.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