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TBC '마담앙트완' 캡처
    ▲ ⓒJTBC '마담앙트완' 캡처

    배우 신현빈이 지난 12일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JTBC 주말드라마 ‘마담앙트완’(극본 홍진아, 연출 김윤철)에서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신현빈은 극중 최수현(성준 분)의 첫사랑이자 옛 여자친구였던 클레어 역으로 등장했다. 특히 그는 빼어난 미모와 우아한 분위기까지 갖춘 인권변호사로 고혜림(한예슬 분)의 질투를 자극, 극의 몰입감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신현빈이 첫 등장한 13회에서는 성준과 함께 전문 용어로 가득한 업무 관련 대화를 나눠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클레어 역할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신현빈의 이미지와 잘 어울렸다는 평.

    신현빈은 2010년 영화 ‘방가? 방가!’로 데뷔한 후 지난해 ‘어떤살인’ 주연 자리를 꿰찬 바 있다. 최근에는 영화 ‘공조’에 캐스팅돼 배우 현빈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등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까지 접수를 예고해 ‘차세대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신현빈은 ‘공조’에서 북한검열원인 화령 역으로 특별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