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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정진이 2016년 개봉 예정인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에서 이란성 쌍둥이 형 태주 역 출연을 확정지었다.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는 어린 시절 헤어진 이란성 쌍둥이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액션영화로 국내 최대의 유물밀반출사건을 맡은 특별수사팀 태주와 중국 최대의 범죄조직 마립칸의 제2인자의 자리에 오른 태성 두 형제의 대결을 담았다.
    이정진이 맡은 역할은 유물밀반출사건 특별수사팀의 김태주 경위로 서울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강력반 형사로 통하다가, 중국마립칸 조직의 유물밀반출 사건을 맡아 부산으로 오게 되는 이란성 쌍둥이 중 형인 김태주 역이다.
    특히,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부산영도다리 위에서 벌어지는 스릴 넘치는 차량 추격신과 부산안창마을 지붕에서의 고강도 액션을 통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강력한 액션연기를 선보인다. 또, 동생을 끝까지 추적하지만 결국 동생을 위해 범죄조직원이 될 수밖에 없는 한층 성숙된 심리연기를 통해 이정진의 모든 것을 보여줄 예정이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중국의 글로벌스타 임달화가 출연을 확정한 상태라 영화 ‘도둑들’에 이어 또 한 번 그가 보여 줄 강렬한 카리스마와 액션 또한 기대된다.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는 부산 올로케이션 작품이으로, 1990년대와 현재를 오가며 벌어지는 휴먼액션 영화로 캐스팅을 완료하는 대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