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지호ⓒ신세계 음향 제공
    ▲ 신지호ⓒ신세계 음향 제공


    팝피아니스트 신지호가 'JTS 거리 모금 행사'에 참석하는 뜻깊은 행보를 이어갔다.

    신지호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명동 KEB 하나은행 앞 특별무대에서 열린 'JTS 명동거리 모금 캠페인 행사'에 참여해 간단한 인사와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후 명동일대를 돌아다니며 직접 사람들에게 모금활동을 했다. 신지호는 추운날씨 속에서도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잃지 않으며 팬들과 소통했다.  

    신지호의 소속사 관계자는 "신지호가 재작년 겨울을 시작으로 매년 5월,12월 열리는 모금행사에 꾸준히 참석해왔다,노희경 작가님을 비롯한 다른 분들이 좋은 취지를 가지고 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참석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신지호는 2010년 'Ebony And Ivory'로 데뷔했으며 이후 'eyEMOTIONS','아리랑'을 발표했다.
    또한 버클리음대 출신의 탄탄한 실력과 여심을 사로잡는 빼어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한편,JTS 명동거리 모금 행사'는 UN국제구호단체인 'JTS(Join Together Society)'가 주관하고, 방송, 연극, 문화, 예술인들의 사회봉사모임인 ‘길벗’이 직접 기획하고 주최한다. 

    노희경,배종옥,한지민,박진희,김병조,드라마 감독 성준기,영화 감독 한지승 등이 길벗의 구성원이다.

    모금 캠페인의 주제는 '굶주리는 지구촌 아이들의 '엄마가 되어주세요'이며 만성적인 영양실조에 시달리며 간단한 질병도 치료받지 못해 죽어가는 아이들에게 분유와 이유식, 의약품 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