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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 백작부인' 걸스데이 민아, 과거 여배우들 앞에서 굴욕당하다?

    '복면가왕 백작부인'으로 정체가 밝혀진 걸스데이 민아에게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복면가왕 백작부인' 민아의 과거 굴욕사건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걸스데이 민아는 과거 KBS2 주말예능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 출연해 '몸무게 굴욕'을 당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여자사람 친구 특집'으로 꾸며져 문근영, 박보영, 민아, 신지, 김숙, 이정현과 함께 강원도 춘천으로 우정여행을 떠났다.

    이날 배경이 된 곳은 강원도 춘천의 한 놀이공원. 멤버들은 50kg 이하만 사용할 수 있는 놀이기구를 타야 재도전의 기회를 준다는 제안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민아의 친구 데프콘은 "네 옷이 10kg 정도 된다"고 말렸지만, 민아는 체중계 위에 당당하게 올라갔다. 하지만 체중계의 숫자를 보고 "나는 안 될 것 같다"고 곧바로 포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은 "김숙은 당연히 안 되고, 문근영도 보니까 불안하다"고 이야기했지만, 문근영 역시 체중계 기준을 통과했다. 결국 도전자는 박보영으로 결정됐다.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가수 제시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한 백작부인으로 등장한 민아는 이정봉의 '어떤가요'를 열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