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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천상륙작전] 제작보고회가 30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렸다.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 정준호, 김병욱 등이 참석해 간담회와 포토타임을 진행했다.영화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국제연합군(UN군)의 최고사령관으로 임명되어 한국전쟁을 지휘한 더글러스 맥아더,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위험하다며 모두가 만류했던 인천상륙작전을 굳은 신념과 의지로 감행, 한국전쟁의 전세를 역전시킨 이야기를 스크린으로 재현한다.한국전쟁 당시 수 많은 비밀작전을 수행하며 많은 희생을 치었지만,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비운의 숨겨진 영웅들을 재조명한 영화다. 내년 2016년 개봉 예정이다.[뉴데일리 = 정재훈 기자 jjh@new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