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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캡처
    '슈가맨'에 출연한 구본승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굴욕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27일 밤 방송된 프로그램'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 2회에서 MC 유재석, 제시, MC 유희열, 산다라박(2NE1)과 게스트 다이나믹 듀오와 함께 출연한 김이나는 그에게 "저는 이 분의 둔부를 알 거 같아요"라며 '마법의 성'에 대해 귀띔했다. 

    이에 한 방청객은 "김이나 씨가 둔부 이야기해서 구본승인지 알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은 "평소에 그런 것을 즐기시나요?"라고 말해 유재석의 핀잔을 들었다. 

    한편 구본승은 지난 1994년 MBC 드라마 ‘종합병원’으로 데뷔해 90년대 청춘스타로 배우 이정재, 정우성, 개그맨 이휘재 등과 함께 이름을 날렸다. 이후 그는 지난 2010년 아시아 PGA골프협회(주)를 설립하고, 지난 1일 골프웨어 브랜드 ‘벤제프’에서 후원하는 ‘벤제프 퀸스컵’에 배우 정준호, 이화선과 등장하는 등 골프계에서 꾸준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