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아인 ⓒSBS '육룡이 나르샤'
    ▲ 유아인 ⓒSBS '육룡이 나르샤'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변요한을 찾아나섰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새 국가를 세우려는 계획을 세운 사람을 찾아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방원은 전쟁도 정복도 없이 새 국가를 세운다는 계획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고민에 빠진 유아인은 "난 돌대가리야 왜 이런 생각을 못했지?"라며 자신을 책망했다. 

    이어 그는 "그 분을 뵙고 싶어. 닮고 싶고 알고 싶어"라고 혼잣말을 했다. 

    혼잣말을 연이어 하던 이방원은 '아무리 기다려도 나타나지 않아 당신의 계획대로 백윤(김하균 분)을 죽였오 다음은 누구요?'라고 이방지(변요한 분)이 적어놓은 문서를 보며 "이 사람이라도 찾아야겠다"고 말하며 자리를 털고 일어섰다.

    한편 '육룡이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으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