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컬투쇼 공식 트위터
    ▲ ⓒ컬투쇼 공식 트위터
    배우 심형탁이 ‘뚜찌빠찌뽀찌’ 댄스로 화제인 가운데 그의 천만 원짜리 무스탕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심형탁은 지난 3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심형탁씨의 천만 원짜리 무스탕입니다! (모델이 입었던 거래요)”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형탁은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긴 길이의 무스탕을 입고 있다. 짙은 밤색의 컬러가 빈티지한 느낌을 준다. 심형탁은 고가의 옷을 입었음에도 다소 어정쩡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당시 방송에서 컬투는 심형탁에게 “약속대로 천만 원짜리 무스탕을 입고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 방송에서 심형탁이 전 여자 친구에게 받은 천만 원짜리 무스탕이 있음을 밝히고 다음 출연 때 무스탕을 입고 오겠다는 약속을 했던 것.

    이날 심형탁은 전 여자친구를 언급하며 “훈련소 갔을 때, 4주 훈련을 받는데 고무신을 거꾸로 신었다. 갑작스레 떠났다”며 “참 많이 울었던 기억이 있다”고 회고했다.

    한편 심형탁은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미니언즈’에 등장하는 ‘뚜찌빠찌뽀찌’ 댄스를 선보였다.

    이날 심형탁은 ‘뚜찌빠찌뽀찌’란 정체불명의 가사와 함께 독특한 댄스로 녹화장을 초토화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