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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5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14'에서 낙원사의 새 디자이너로 입사한 유병재(유병재 분)는 조현영(조현영 분)의 몸매를 보고 습관성 발기 증후군이 도져 하루 만에 회사를 관두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유병재는 라미란(라미란 분)과 이영애(김현숙 분)의 자리를 대신해 들어왔지만 유난스러운 결벽증이나 글루텐 증후군 등 각종 질환으로 출근 첫날부터 이목을 끌었다.
특히 유병재는 탕비실에서 조현영과 단 둘이 있게 되자 몹시 당황했다. 특히 조현영이 땅에 쏟아진 약을 주워주기 위해 바닥에 앉거나 허리를 숙이자 습관성 발기 증후군까지 도져 조현영을 깜짝 놀라게 했다.한편 결국 유병재는 조덕제 사장(조덕제)에게 "수치스러워서 더는 못 다니겠다"며 입사 하루 만에 사표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