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서태화, 여자도 울고 갈 '요리하는 섹시한 남자' 완변 변신...박세준도 반할 듯!

'불타는 청춘' 서태화가 '요섹남'의 매력을 어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동해안 7번 국도 버스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서태화는 '홍게튀김'과 '돼지고기 소스 홍게튀김', '광어찜' 요리를 선보이며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의 홍게 손질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박세준은 입맛을 다시며 기습적으로 빈틈을 노려 게 다리 하나를 집어들었고, 곧바로 맛을 봤다.

이어 기름 속에 투하됐던 게 조각들은 하얀 옷을 입고 금새 튀김으로 완성됐고, 서태화의 능숙한 스냅과 함께 칼질과 프라이팬 달굼 과정을 지켜보던 박세준은 "키야~ 장인의 칼질 나왔다"라며 감탄, 여자 청춘들도 시선을 떼지 못했다.

영덕 한상차림이 완성된 후 세 요리를 맛 본 청춘들은 "맛이 끝내줘요"라며 극찬했고, 서태화는 광어로 초밥까지 즉석으로 만들어 요리왕의 정점을 찍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