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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또당첨번호가 공개된 가운데 연금복권 당첨자의 당첨비결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8월 연금복권 163회차 1등 당첨자인 김 씨는 복권통합수탁사업자 (주)나눔로또와의 인터뷰에서 자신만의 당첨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김 씨는 '우연히 복권을 산다', '쌍몽을 꾼다(같은 꿈을 두 번 꾼다)', '우연히 복권방을 간다', '복권방 주인 인상이 좋아야 한다' 등의 복권 당첨비법을 밝혔다 

    특히 김 씨는 "1등 복권 앞뒤로 2등이 있어 연번으로 구매시 1, 2등에 동시 당첨되는 연금복권의 특성상 평소 조별로 1장씩 구입하는 습관 때문에 2등 당첨 기회를 놓쳤다"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연금복권은 조별로 구입하고 꼭 연번으로 구매하길 추천한다"며 구체적으로 그 비결을 전했다.

    한편 지난 3일 실시한 제6700회 나눔로또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11, 18, 26, 27, 40, 41' 으로 결정됐다. 보너스 번호는 '25'이다. 

    1등 당첨자는 12명으로 11억9172만원씩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