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형돈 레드벨벳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 정형돈 레드벨벳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여우사이' 정형돈에게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KBS2 추석특집프로그램 '속 보이는 라디오 여우사이(이하 여우사이)'에 출연해 이목이 집중된 것. '여우사이' 정형돈의 활약이 대단한 가운데 정형돈의 최근 방송서 에피소드가 덩달아 화제다.

    정형돈이 진행을 맡고 있는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최근 신곡 ‘덤덤(Dumb Dumb)’을 발표하고 대세 반열에 오른 레드벨벳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레드벨벳은 랜덤플레이 댄스 코너의 상품으로 피자와 치킨 중 하나를 고르라는 말에 "치킨을 못 먹는 사람이 있다"고 말해 MC 정형돈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정형돈을 놀라게 한 주인공은 리더 아이린. 아이린은 "치킨을 먹고 체한 적이 있다"며 치킨 트라우마에 걸리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이에 정형돈은 "체한 건 체한 거다"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놀랄만도하지 친구을 못먹다니" "정형돈 표정 진짜웃겨" "정형돈 주간아에서 제일 재밌는듯" "정형돈 좋아"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 29일 KBS2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속 보이는 라디오 여우사이'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