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오전 10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신서유기'(연출 나영석) 16회에서는 신발 실종사건의 범인이 이수근으로 밝혀졌다.

    이런 가운데 한 방송에서 이수근이 개그맨 한민관과 배우 조달환이 함께 출연했던 것이 화제다. 이들은 이날 죽방팀 MC들은 추석특집인 만큼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등장했다.

    조달환은 당구 점수를 묻는 이수근의 질문에 "고등학교 때 250점 정도 쳤다"며 "오늘은 이미래 선수와 1:1로 대결을 해보고 싶다"며 당구 대결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민관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전주를 자신의 '제2의 홈그라운드'라고 소개하며 "전주의 모든 나이트는 다 가봤다"며 갑자기 정체불명의 댄스를 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신서유기'는 손오공과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인터넷 예능으로, 개그맨 강호동과 이수근, 가수 은지원과 이승기가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