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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박수홍 박수애가 과거 부항 뜨기에 도전했다.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는 북한식 부항에 처음 도전하는 박수홍과 가상 아내 박수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박수애는 고된 일로 종일 고생한 남편을 위해 북한식 부항을 제안했다. 그는 유리병에 종이를 넣고 태운 후 바로 뒤집어 박수홍의 등에 붙이기 시작했다.

    이후 박수홍은 “뜨겁다. 데인 것 같다. 분명히 살이 타는 냄새가 났다”고 비명을 질렀다. 하지만 박수애는 “안 데였다. 움직이면 안 된다. 힘도 주지 말라”며 “진짜 엄살쟁이다”라고 구박했다. 

    앞서 박수애는 박수홍에게 뜸을 뜨다가 박수홍의 예민한 신체 부위가 그의 손에 닿아 민망한 상황에 처하는 등 봉변을 당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