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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현수의 페널티킥이 성공하며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레바논 전 선취점을 기록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8일 열린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레바논과의 경기에서 전반 20분경 기성용이 박스 안으로 찔러준 볼을 석현준이 잡는 과정에서 얻은 페널티킥을 장현수가 성공시켜 1:0으로 앞서고 있다.

    이날 대표팀은 원톱에 석현준, 2선에 구자철-기성용-권창훈-이청용, 수비형 미드필더에 정우영, 포백에 김진수-김영권-곽태휘-장현수, 골키퍼에 김승규가 선발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