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차'부를 래퍼, 슈퍼비 아닌 인크래더블 선택은 "신의 한수?"

이노베이터, 인크레더블과 버벌진트 산이 팀의 베이식, 마이크로닷, 블랙넛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누션 타블로 팀은 '오빠차'를 부를 래퍼로 슈퍼비가 아닌 인크레더블을 선택했다.

이런 가운데 랩퍼의 노래가 욕이 들어가지 않고도 이렇게 흥겨울 수 있다는 게 화제가 되고 있다.

한 가요 관계자에게 랩에 대한 의견을 물으니 "랩이라는게 아무래도 사회적인 불만이나 개인적인 감정들을 노래에 담아 부르는게 기원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랩이 다 욕이 들어가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오빠차 이상하게 귀에 쏙쏙~""오빠차 계속 흥얼거리게 되네"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